[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DHL은 대규모 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아이티 지역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긴급 구호약품 1.5t을 무료로 배송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배송 요금으로 환산할 경우 약 5000만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과 비슷한 규모다.
이번에 배송될 물품들은 지난 달 30일 아이티로 파견된 대한적십자가 구호 요원과 대한의사협회 소속 의료진으로 구성된 긴급 의료지원 선발대와 사용할 약품 및 의료 용품으로 응급약, 주사기, 메스, 전자체온계, 수은혈압계 등 총 70박스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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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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