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여명 참여, 소외계층 돕고 환경보호 활동 펼쳐
종합물류기업 DHL이 사회공헌활동인 '발룬티어 데이(Volunteer Day)'행사를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올해로 4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700명의 DHL코리아 임직원이 참여해 어린이 및 노인 등 소외 계층을 돕고 호수와 공원 등을 청소했다.
또한 남산 식물원ㆍ청계산ㆍ계양산ㆍ남산 식물원ㆍ한밭 수목원ㆍ안산 호수공원 등을 방문해 잡초를 뽑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각 팀 별로 기금 및 물품 모금을 진행, 필요한 기관에 전달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DHL은 각 지사를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발룬티어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발룬티어 데이에는 아시아 태평양ㆍ아프리카ㆍ유럽ㆍ라틴 아메리카 등 40개 국가, 1만5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70개 이상의 지역 프로젝트에 참여,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 프로그램들은 DHL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세 가지 축인 '교육, 환경, 재난관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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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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