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은 이번 후원을 기념해 경기 시작 전 DHL쿠리어가 게임 볼을 심판에게 전달, DHL의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이미지를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500명의 DHL 주요 고객들을 초청해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온라인 블로그 이벤트를 통해 일반 관객들에게도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DHL코리아 기업 블로그(http://blgo.naver.com/dhl_story)에 'DHL이 공식 후원하는 NBA 아시아 챌린지 경기를 꼭 관람해야 하는 이유'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5명(1명당 2장)에게는 경기 티켓을, 총 30명에게는 DHL NBA 미니 농구대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DHL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및 문화 마케팅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진행됐던 NBA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NBA 아시아 챌린지는 전설의 NBA 선수들과 D-리그(NBA 하부리그) 최고의 선수 6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카림 압둘 자바가 코치를 맡은 NBA 팀은 농구 명예의 전당에 올라있는 도미니크 윌킨스와 7번 NBA 챔피언에 오른 로버트 오리 그리고 5번 올스타에 선정된 팀 하더웨이와 2001년 NBA 올스타 선수인 블라디 디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NBA 선수들은 하승진과 이상민, 전태풍, 이승준 선수 등이 포함된 KBL 올스타 팀과 다음달 5일 첫 경기를 갖고 6일에는 인천 전자랜드 팀과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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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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