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애플이 지난달 28일 공개한 태블릿PC인 '아이패드'가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이패드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패러디 사진들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패드는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 편리한데다 키보드를 없앤 태블릿PC 형태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멀티미디어 재생과 전자책 리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고 플래시 파일을 볼 수 없는 데다 3G망을 데이터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pos="C";$title="아이폰X 4= 아이패드";$txt="스티브잡스가 아이폰 4개를 은색 테이브로 이어붙인 것을 들고 있다. 아이패드가 아이폰의 기능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비판한 패러디. ";$size="450,593,0";$no="201002010745147904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패러디 사진들은 대부분 이같은 단점들을 부각시켰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아이패드에 대한 관심이 컸던 만큼 아쉬움을 적절하게 표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선 아이패드가 아이팟 터치, 아이폰과 비교해 크기와 전자책 리더 기능 외에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는 비판을 패러디한 사진이 눈에 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CEO가 아이패드를 들고 있는 사진을 토대로 한 이 패러디 사진에서 스티브잡스는 아이패드 대신 아이폰을 4개 붙여놓은 것을 들고 있다.
4개의 아이폰은 은색 테이프로 대충 이어져 있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는 스티브잡스 CEO가 지난 2009년 아이폰을 발표한 사진과 올해 아이패드를 발표한 사진을 나란히 두고 밑에는 지난 2009년 노트북인 맥북 에어를 선보인 사진과 2010년에는 크기가 매우 커진 맥북에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나란히 배치한 모습이 눈에 띈다.
$pos="C";$title="스티브 잡스, 기기의 크기 쑥쑥 크는 변화 실감나지요?";$txt="스티브 잡스, 기기의 크기 쑥쑥 크는 변화 실감나지요?";$size="550,550,0";$no="201002010745147904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이패드가 아이폰의 크기를 키운 것이라는 비판에 빗대 애플이 올해는 지난해 발표한 맥북의 크기가 큰 버전 제품을 선보이지 않겠냐는 것을 비꼰 패러디인 것.
물론 애플은 두 손으로 들기에도 벅차 보이는 노트북을 출시할 계획은 없다. 아이패드가 아이폰의 크기가 확대된 제품이라는 것을 비판한 패러디는 또 있다. 스티브잡스 CEO가 아스팔트를 다지는 롤러차 위에 앉아 기계를 조절하고 있다. 롤러가 막 밀고 지나가려는 것은 바로 아이폰이다. '아이폰을 롤러로 밀어 얇고 넓게 만들면 아이패드'라는 우스개 소리를 패러디로 표현한 것이다.
아이패드가 멀티 태스킹, USB포트, 카메라 등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비꼰 패러디도 눈에 띈다. 이 패러디에서는 아이패드를 석판과 비교하고 있는데, 아이패드와 석판 밑에는 여러 기능들이 나열돼 있다. 아이패드가 지원하지 않는 멀티태스크 기능, 슬롯 카드 등에 붉은 동그라미가 돼 있고 유일하게 터치스크린에만 녹색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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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판 역시 같은 항목을 표시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멀티 태스크에만 녹색 동그라미를 그렸다는 점이다. 아이패드가 지원하지 않는 부분을 원시시대 석판이 지원한다는 점을 부각해 첨단기술이 집약된 아이패드를 비판한 것이다.
$pos="C";$title="잡스, 조그만 '아이폰'을 롤러로 누르면 크고 납작해진 '아이패드' 나오려나 ";$txt="잡스, 조그만 '아이폰'을 롤러로 누르면 크고 납작해진 '아이패드' 나오려나 ";$size="448,1137,0";$no="2010020107451479046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패러디를 만든 이들의 유머와 재치에 감탄했으나 일부에서는 아이패드의 단점만을 너무 부각시켜 패러디를 만든 것이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도 없지 않다. 한 네티즌은 "아이패드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보니 그에 못 미치는 점을 패러디로 만든 것은 이해할 수 있다"며 "하지만 단점만을 너무 비꼰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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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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