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윤 애널리스트는 "태평양노선 운임인상 성공으로 2주 사이에 운임이 30% 상승했다"며 "운임상승, CCFI(中 컨운임) 강세, 글로벌 물동량 강세 등 펀더멘털이 빠른 속도로 개선 중"이라고 전했다.
한진해운은 최근 부각된 시장 리스크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신 애널리스트는 "컨테이너해운 펀더멘털은 '중국수출-미국소비'와 밀접하기 때문에 '중국긴축-미국 금융규제'에서도 벗어나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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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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