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엠블랙의 미르가 '아역계의 김태희'인 김수정 양의 깜짝 고백을 받았다.
오는 20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아이돌 군단의 떴다! 그녀-시즌5(이하 떴다! 그녀)'에는 특별게스트로 아역배우 김수정이 출연했다.
매력발산 첫 번째 주자가 된 리더 승호가 이승기의 '결혼해줄래'를 열창하는 도중 7살 난 아역배우 김수정이 등장, 엠블랙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수정 양은 인형같은 외모에 도도한 매력으로 엠블랙 다섯 남자를 살살 녹였다.
그러던 수정 양이 미르의 등장과 동시에 비로소 웃음꽃을 피웠다. 미르는 MC 신봉선과 함께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를 코믹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이에 수정 양은 미르의 춤을 보며 "바로 저거야" "딱 내가 찾던 스타일이야"라며 즐거워했다.
예상 밖의 결과에 MC신봉선, 정주리를 비롯한 엠블랙 멤버들은 모두 당황했고, 결국 녹화 도중 수정이는 신봉선의 귀에 대고 "내가 원래 미르 삼촌을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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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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