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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뜸부기쌀’, ‘외국 입맛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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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인 543t, 100만 달러 수출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서산의 대표브랜드 쌀인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이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8일 서산시에 따르면 뜸부기쌀이 농산물 수출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인 534t, 100만 달러의 수출액을 올렸다.
뜸부기쌀은 지난해 3월 호주수입업체와 500t 수출협약을 맺어 첫 수출길에 나섰다.

올핸 지난해 500t의 2배인 1000t 수출계약협의를 마쳤다.

서산시 관계자는 “뜸부기쌀은 유기물질이 많은 대호방조제 간척지와 서산 A·B지구 간척지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고 첨단시설에서 일괄관리·가공·출하돼 밥맛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뜸부기쌀은 외국사람들로부터도 인기가 좋아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명품 브랜드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서산시는 경기침체와 환율인상 등 나쁜 수출환경에서도 1156만 달러의 농특산물수출을 했다.

수출품목 중 화훼가 72%를 차지한 것을 비롯 ▲냉동닭고기 11% ▲쌀 8% ▲임산물 5%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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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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