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욱 애널리스트는 "달러대비 원화의 평가 절하로 인해 현 환율 수준에서는 론스타의 원화기준 외환은행 매각 희망가격은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따라서 론스타는 국내보다는 해외 매각을 더 선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또 "올해와 내년 추정총자산이익률(ROA)은 각각 0.8%와 0.9%로, 매각 프리미엄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수익성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순이자마진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높은 예대율과 매각을 앞두고 있는 은행으로서 근본적으로 영업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요인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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