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청당동 일대 121만㎡ 택지 6년 만에 마무리…6389가구 2만444명 수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천안시가 지역균형발전과 ‘인구 100만 시대’를 맞기 위한 ‘청수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착공 6년 만에 준공됐다.
천안시는 2006년 착공한 청수지구택지개발사업이 각종 기반시설을 마무리하고 천안 동남부권의 새 주거지역으로 만들어졌다고 1일 밝혔다.
청수지구택지개발은 4625억 원을 들여 동남구 청수·청당·삼룡·구성·다가동 일대 121만6389㎡를 수용방식으로 천안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끝냈다.
청수지구엔 △주택건설용지 37만6758㎡(30.97%) △상업업무용지 5만8444㎡(4.8%) △공공시설용지 78만1187㎡(64.23%)가 생겨났다.
세부 용도별로는 △단독주택용지 12만6916㎡ △공동주택용지 23만4766㎡ △상업용지 4만6016㎡ △업무용지 1만2428㎡ △도로 27만601㎡ △공원녹지 33만4170㎡ △기타 17만 6416㎡ 등이다.
충남지역 최초로 유비쿼터스시스템이 도입돼 방범셉티드(CPTED-범죄예방) 서비스를 비롯, 무인교통관리서비스, 원격검침서비스 등이 가능해진다.
법원, 경찰청, 경찰서, 세무서 등 9개 공공기관과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4개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종합행정타운이 세워져 연계발전과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자연경관을 활용한 그린네트워크 구축, 호수공원, 원 삼거리 복원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의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
고등학교 1곳, 근린공원 5곳을 만들었고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곳, 공공도서관 1곳도 지어진다.
주민 여가활용공간으로 자전거 및 보행자 동선 및 산책로 연결체계를 확보하고 호수공원, 음악분수, 풋살경기장, 배드민턴장 등 문화?생활체육?커뮤니티시설 등을 갖췄다.
동남경찰서, 국민연금공단 등 일부 공공기관이 개청했고 일부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되고 있다.
올부터는 공동주택 입주와 공공기관의 추가 착공이 본격화돼 천안의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청수지구택지개발사업 준공은 주변의 신방통정지구도시개발지구와 2014년 조성계획인 청당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천안시의 균형발전과 도시기반을 확충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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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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