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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폰티악·새턴에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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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생산이 중단된 브랜드의 재고 청산을 위해 딜러들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GM은 지난 23일부터 고객서비스 및 렌트 사업을 위해 폰티악과 새턴 차종을 구매하는 딜러들에게 한 대당 무려 7000 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제는 내년 1월4일까지 지속된다.
GM은 이에 앞서 폰티악과 새턴 차량을 구입하는 일반 구매자들에게 6500 달러의 인센티브와 72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있다.

GM은 12월 초 8700대의 폰티악과 5800대의 새턴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동차 딜러 러스 셀턴은 “이 인센티브제로 인해 GM의 폰티악과 새턴 재고량은 크게 줄어들 것”이라면서 “딜러들 역시 하루빨리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M은 지난 7월 파산보호 상태에서 벗어나면서 폰티악, 새턴, 사브, 허머 브랜드를 청산하고 시보레, 뷰익, GMC, 캐딜락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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