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시는 29일 세운 초록띠 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2단계 구간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내 세운5-2구역(청계상가)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계상가의 건축물 철거 및 공원 조성 등 소요 비용은 인접한 재정비촉진사업과 연계해 시행하게 된다"면서 "우선 시비를 투입하여 도시계획시설사업으로 추진하고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인접 세운5-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행자가 기반시설부담 계획에 따라 이를 부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세운 초록띠 공원 조성사업은 종로~퇴계로 사이의 세운 상가군을 철거하고 폭90m, 길이 1㎞에 이르는 녹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19일 고시된 세운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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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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