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린, 장정은 애널리스트는 "면역보강제를 사용한 신종플루 백신에 대해 대규모 공급계약이 체결됐으나 녹십자에 대한 보수적인 투자의견은 유지한다"며 "공급 계약 자체는 긍정적이나 중장기적으로 주가에 중요한 변수는 아닐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일반 계절성 독감백신(원액 및 완제) 국내 시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경상적 매출액은 연간 400~600억원 규모인데, 2011년 신종플루와 계절성 독감백신 매출액이 올해와 내년 수준을 넘어서기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종플루 매출이 제거된 내년 이후 경상적인 독감백신 매출 창출능력이 주가에 중요한 변수라는 얘기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