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목욕업소 위생상태 특별단속 실시
경기도 광역특별사법경찰 공중위생 전담반은 지난달 5일부터 도내 2000㎡이상 대형 목욕장 및 온천장 등 7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경기도는 75개 업소를 현장 방문해 전 업소에서 욕조수를 무균 채수병에 채수(2ℓ)하고,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8개소의 목욕장은 음용수(지하수)도 4ℓ씩 채수해 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검사의뢰결과 단속대상 75개소 중 수질부적합 업소로 판정 난 11개소가운데 7개소는 대장균군이 기준치를 초과했고, 3개소는 탁도 부적합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한곳은 불소초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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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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