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이트너 장관은 ABC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예상보다 상환이 잘 이루어져 손실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지만 여전히 손실이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이트너는 이어 "TARP가 종료되는데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며 "프로그램 종료는 우리가 얼마나 성공적으로 중소기업들의 재건을 돕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금융부문에서의 지원금 상환률이 매우 좋을 것이며 비금융권에 투입된 자금 손실도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TARP는 금융권 외에도 자동차, 보험, 주택산업 등에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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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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