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금통위 매파적 발언에 무게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JP모간이 한국채권시장 전망을 기존 불리쉬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1일 JP모간이 내놓은 ‘Korea rates; Move to neutral from bullish on KTBs’ 자료에 따르면 한달래 한국채권시장이 40~50bp 정도의 랠리에 그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립적 시각으로 조정한 이유는 크게 세가지. 우선 향후 커브와 현재 가격수준이 부담스럽다는 것을 꼽았다.

이어 오프쇼어의 포지션이 생각보다 길다는 점과 다음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의가 시장 예상보다 도비쉬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원인이라고 전했다. 즉 이성태 총재의 코멘트가 내년 1분기 정도에는 금리인상이 가능할 것이라는 매파적 발언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이에 따라 케리트레이드 관점에서 2년 통안채를 보유하고 IRS 2년을 페이하면서 스프레드 축소배팅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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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바이사태로 인해 급작스럽게 스왑베이시스가 와이드닝돼 2년 스왑베이시스 -185bp에서 페이관점을 유지했다. 6개월래로 -100bp까지 추가룸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JP모간은 지난달 랠리에 대해 크게 3가지로 분석했다. 우선 한국은행이 지난달 금통위에서 당분간 지금의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조만간 인상할 뜻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중기 물가목표를 기존 3%±0.5%에서 새로 3%±1.0%로 바꿨다는 점을 꼽았다. 여기에 두바이월드사태도 원인이 됐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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