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 했다.
미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24일(현지시간) 3분기 미 주택가격이 전기 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3% 증가에 못 미치는 결과다. 9월 주택가격 상승률도 제로(0)를 기록해 0.1% 증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3분기 주택가격은 전년동기대비로는 3.8%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이래 가장 나은 모습을 보인 것. 미 전역 9개 지역의 주택 가격이 3분기에 전년동기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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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정부의 세제 혜택이 수요를 진작시켰고 주택 차압 둔화가 가격 하락세를 둔화시키고 있지만 고용시장이 여전히 어려워 주택시장도 개선이 뚜렷하지 못 하다고 분석했다.
IHS 글로벌 인사이트의 패트릭 뉴포트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시장이 회복되기 전에는 주택시장의 어떠한 회복세도 튼튼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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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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