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영 애널리스트는 "오리온은 프리미엄 제과로 가장 성공한 제과업체"라며 "웰빙 컨셉을 내세운 '닥터유'와 '마켓오' 브랜드 매출 비중은 약 20%로 이익률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중국 법인들의 매출이 68.5%, 영업이익은 106.9% 증가하는 등 여전히 높은 성장률이 유지되고 있어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강 애널리스트는 "중국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러시아 법인의 실적도 예상보다 빠르게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내수 이익률 개선과 해외에서의 높은 성장성을 감안했을 때 현 주가는 충분한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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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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