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국내영화가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지난 10월까지 국내영화를 관람한 관객수가 지난해 연간 국내영화 관객수를 넘어섰다.


9일 복합상영관 업체 CJ CGV 측이 발표한 2009년 10월 영화산업 분석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영화를 본 관객수는 6740만 4907명으로 지난해 1년간 국내영화를 관람한 6343만 077명을 가뿐히 넘어섰다.

이는 올초 '과속스캔들'과 '쌍화점'에 이어 '워낭소리' '거북이 달린다' '7급 공무원' '해운대' '국가대표' '내 사랑 내 곁에' '굿모닝 프레지던트' 등의 흥행작이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AD

특히 올해 8월 이후 국내영화 점유율은 줄곧 60%대 이상 고공행진을 지속중이다. 10월 전국 기준 국내영화의 점유율은 62.8%를 기록했다.

올해 10월까지 국내영화의 누적 점유율은 52.3%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06년 이후 3년 만에 최고 기록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