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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의 굴욕' 휴대폰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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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작가가 '아몰레드12M'으로 촬영한 손담비 화보 갤러리 오픈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사진작가 조선희씨가 카메라 대신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전이 성황리에 열렸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광학 3배줌 1200만 화소 카메라폰 '아몰레드 12M'(SCH-W880) 출시에 맞춰 7일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조선희, 아몰레드 12M과 떠나다' 사진전을 오픈했다.
'손담비의 데이 드리밍(Day Dreaming)'이란 부제를 가진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희 작가가 '아몰레드 12M'으로 애니콜 광고 모델 손담비씨를 촬영한 사진들이 공개됐다. 또한 작가의 작품 설명과 아몰레드 12M의 사진 촬영 비법도 소개됐다.

조선희씨는 "휴대폰으로 화보를 찍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카메라와 맞먹는 훌륭한 품질을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몰레드 12M은 카메라 이상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사전 신청을 한 체험단 5명에게는 '아몰레드 12M' 체험은 물론 즉석에서 찍은 사진으로 '베스트 AMOLED 컷'에 선정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아몰레드 12M' 오프라인 포토 갤러리는 이달 27일까지 총 3주간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를 비롯해 신촌 애니콜스튜디오, 삼성동 코엑스 엠존 등 3곳에서 오픈되며, 삼성모바일닷컴(www.samsungmobile.com)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가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몰레드 12M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고객들과 보다 가깝게 호흡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마케팅 활동들로 고객들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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