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 차시장 지금보다 더 개방해야"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론 커크 대표가 한국 자동차 시장의 무역 장벽을 낮춰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5일(현지시간) 커크 대표는 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위해 한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무역 장벽을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시장의 경우 한국 자동차에 열려 있다"며 "한국 시장도 미국 자동차 업계에 개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통신은 커크 대표가 자동차와 관련해 한국 정부에 모종의 제안을 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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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 대표는 특히 "한·미 간 정치·경제적 관계 유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국 시장의 문제점에 대해서 반드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가전 제품, 의료품, 육류, 기타 상품에 대해 한국 업체들이 크게 우려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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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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