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서울시는 경기북부와 강원도 지역 야생동물에서 매년 발생되고 있는 광견병이 서울시로 남하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2만5000개를 살포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살포지역은 한강이북지역에 위치한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용마산과 망우리, 은평구 수색·신사동 일대 야산이며, 한강 이남인 양재천·탄천 주변도 시범적으로 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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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지역은 광견병 매개체 역할을 하는 너구리 주요 서식지로 살포장소마다 직격이 5cm×3cm(갈색) 정도의 미끼예방약 30개를 무더기로 뿌려놓으며 주변 나뭇가지에 경고문을 부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들 지역을 등산하거나 산책하다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을 발견했을 때에는 손으로 만지거나 집으로 가지고 오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만약 손으로 만졌을 경우에는 가려움증 등 알러지 증상이 있을 수 있어 비눗물로 씻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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