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4일 겸재정선기념관에서 ‘책 함께 읽자’ 낭독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겸재기념관(관장 이석우)에서 오는 14일 ‘책 함께 읽자’란 주제로 무료 책 낭독회를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낭독회는 구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주최하며 ‘붓으로 조선 산천을 품은 정선(저자 조정육)’이란 책을 선정, 겸재 정선의 생애와 작품, 금강산과 관련된 폭 넓은 내용을 연극배우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다른 산수화가들과는 달리 중국화필에 의존하지 않고 화폭에 중국 사람을 등장시키는 대신 조선 사람을 등장시킬 만큼 독창적이고 선구자적 역할을 한 정선의 일대기와 그림이 탄생하게 된 배경 등을 이번 낭독회에서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
지역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낭독회는 오는 14일 오후 3시 겸재정선기념관 3층에서 펼쳐지며 참가신청은 전화 (☎2659-2206), 겸재기념관 직접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기념관 관계자는 “연극배우의 또렷하고 낭랑한 목소리로 전해 듣는 책 속 내용은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책읽기의 색다른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책 속에서 살아가는 지혜와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책읽기 문화가 전 구민에게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겸재정선기념관(☎2659-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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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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