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SPDR 매도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단기 급등 기대 접은 투심 반영

[아시아경제 김경진 기자]주요 금 선물가격이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3월 이후 가장 긴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일 COMEX 12월 만기 금선물가격은 온스당 4.90달러(0.5%) 하락한 1030.5달러를 기록 간신히 종가기준 1030달러를 지켰으나, 이날이 만기였던 최근월물 10월물 가격은 온스당 4.8달러 내린1029.9달러에 거래를 마감해 1030달러마저 붕괴됐다.

이날 세계최대 금 ETF인 SPDR골드트러스트는 금보유량을 1.22톤(0.1%) 줄여 사흘 연속 1.22톤씩 정량 매도를 이어갔다.
28일 기준 SPDR골드트러스트가 보유한 금은 총 1104.434톤이다.


10월초까지만 해도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며 금값 급등을 이끌었고, 10월14일 금값이 온스당 1070달러를 돌파할 때도 추가상승을 염두에 두고 차익실현을 미뤘으나 이후 12월물 전고점이었던 온스당 1060달러 선 돌파 및 추가상승이 여의치 않자 차익실현으로 방향을 돌렸다.


달러가 연저점에서 반등해 닷새간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 금값에 고스란히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프로스펙터 아셋메니지먼트 대표 레오나르드 카플란은 "금값 급등 및 하락은 온전히 달러강약에 기인한 것이고, 현재 달러와 금은 -1에 가까운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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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콤 글로벌 서비스 애널리스트 프라딥 유니는 “기술적으로 금값 흐름에 피로감이 역력하다"며 "추가적인 조정이 예상되는 상황인데 이는 저가매수세 유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진단했다.


하단:COMEX 12월만기 금선물가격과 달러인덱스의 상관관계 일변동 추이";$size="440,350,0";$no="200910290916370385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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