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9일 소디프신소재에 대해 예상보다 저조한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변한준 애널리스트는 "소디프신소재가 3분기 매출액 481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4.6%, 11.2% 하회했다"며 "3분기 원·달러 환율이 기존 전망치를 하회하고 NF3 설비 증설이 예상보다 늦어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4분기에도 기존 전망치 보다 각각 14%, 29% 낮은 매출액 515억원, 영업이익 1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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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하락이 가시화됐음에도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며 "NF3, SiH4에 대해 소디프신소재가 유일하게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어 수요 증가가 곧 이 회사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신공장에서 양산이 시작되면 고정비 분산 효과에 의한 비용절감 효과가 원·달러 환율 하락에 의한 수익성 하락을 상쇄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대주주 OCI가 지분율을 높인 점도 불확실성 해소와 시너지 극대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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