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5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서 폐막식···대회기 다음 개최지 경남도로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7일간 고향의 명예를 걸고 펼쳐진 제90회 전국체전이 26일 막을 내린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5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박성효 대전시장,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선수단 등 3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90회 전국체전 폐회식을 연다.
폐회식 식전행사에선 ‘풍요의 땅 대전’을 나타내는 스포츠댄스공연을 시작으로 ‘하늘의 선택’을 뜻하는 대전시 홍보영상 및 전국체전 하이라이트영상이 펼쳐진다.
공식행사에선 선수단 입장에 이어 최종준 대회집행위원장이 종합성적 발표 및 시상을 한 뒤 대회기가 다음 개최지인 경남도로 넘겨진다.
식후행사엔 ‘미래의 소리’ ‘물의 화답’ ‘위대한 결실’ 등을 보여주는 디지털 타악그룹 공연과 대전서부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 무대가 이어진다.
또 화합의 환희와 감동, 아쉬움을 나누는 참가선수와 임원 및 자원봉사자가 어우러지는 화합행사가 인기가수들 공연으로 펼쳐진다.
한편 폐막을 하루 앞둔 25일 수영에서 4개의 한국신기록이 나왔다.
김선재(27·국군체육부대)가 남자 일반부 평영 50m 예선 3조 경기에서 28초43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운 뒤 결승전에서 28초67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접영 100m에 출전한 박나리(21·인천시체육회)는 결승전에서 59초33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한국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나리와 같은 종목에 나선 김보미(20·울산시청)는 결승에서 59초41로 한국신기록을 세웠지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김달은(19·하이코리아)도 여자 일반부 평영 50m에 나가 31초8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과 한국신기록을 거머쥐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