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6일까지 대전서…41개 종목 2만5000여 선수·임원 등 참가
41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으로 치러지는 전국체전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2만5000여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고향의 명예를 걸고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전국체전에선 우리나라 ‘수영의 간판’ 박태환이 해외전지훈련으로 참여할 수 없지만 역도의 장미란, 사격 진종호, 배드민턴 이용대·이효정 등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출전해 눈길을 끈다.
2002년부터 종합 1위를 차지해온 경기도의 독주가 점쳐지는 가운데 개최지인 대전시는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식행사인 축제마당에선 다음 개최지인 경남도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각 시·도 대표 선수단, 해외동포선수단이 주경기장으로 들어온 뒤 7일간의 열전을 알리는 성화가 점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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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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