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들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은 연간 1332시간을 웃돈다. 그러니 자연히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가장 흔한 불만 사항은 ‘말이 너무 많다’, ‘문방구 등 개인 물품을 슬쩍 가져간다’, ‘전화 통화 혹은 대화 내용을 엿듣는다’ 같은 것들이다.
‘개인 문제에 대해 너무 크게 떠든다’, ‘식사 때 먹는 소리가 너무 크다’, ‘상사에게 알랑거린다’, ‘책상이 너무 지저분하다’ 같은 불만 내용도 있었다.
다행인 것은 ‘동료와 친구처럼 지낸다’는 응답자가 33%를 넘는다는 점이다. ‘동료로부터 새로운 기술을 전수 받았다’고 답한 근로자도 비슷한 비율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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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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