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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실적호조로 영업이익률 20%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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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올 3분기 매출 88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당기순이익 22억 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 40.1%, 영업이익 50.5%, 당기순이익 83.7%가 증가한 수치다. 지난 2분기와 비교해도 매출 11.5%, 영업이익 153.2%, 당기순이익 85.5%의 높은 성장을 나타냈다.

특히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여 작년 수준에 근접한 20% 중반대의 영업이익률을 회복했다.

주요 게임별 실적을 보면 대표적인 간판 게임인 ‘미니게임천국4’가 최고 매출을 올리며 실적 향상을 이끌었고, ‘이노티아 연대기2’, ‘컴투스 프로야구2009’ 등 2009년 주요 신작 게임들 역시 전작을 뛰어넘는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2009년 1분기부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 온 해외매출(연결기준)은 3분기에 11억 원을 기록, 역대 최대 분기실적을 나타냈다. 3분기 연간 누계 해외매출(연결기준)은 30억 원에 이르러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했다.
컴투스는 이같은 실적호조가 지난해 말부터 진행해 온 애플 앱스토어 게임서비스가 좋은 호응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컴투스 최백용 "4분기 중 스마트폰용 기대작들을 추가로 선보이고 또 다른 성장 동력인 온라인 게임 역시 내년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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