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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2001년 영국의 터너상 수상 작가인 마틴 크리드의 개인전이 내년 2월 12일까지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작가의 최근 작업들을 포함한 대표작들을 선보이게 될 본 전시는 영국현대미술계를 대표하는 개념미술가 마틴 크리드의 작업세계 전반을 다루는 국내 최초의 개인전이다.
최소한의 작업으로 최대한의 사유를 이끌어 내는 영국출신의 작가인 마틴 크리드는 과장스러운 동시대 시각문화에 반하는 특징으로 세계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작품은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평범한 소재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작가만의 치밀한 구성법으로 돋보인다.
그는 반복적인 일상의 삶이 예술과 하나가 되는 작업을 한다. 개념적인 엄격함을 지니고 있음과 동시에 감동적이며 단순하다.
그의 작품은 극단적인 유머러스함을 내포는 경우가 많으며 관람객에게 효과를 온전히 맡긴다. 삶의 반복되는 일상처럼 예술 또한 그 안의 과정(process)으로서 작업은 진행되며, 작가는 불확실한 실험과 모순된 양면적 가치를 균형적으로 대치시켜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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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틴 크리드 개인전에서는 작가의 작업세계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조각, 설치, 네온, 드로잉, 사운드, 필름 등의 작품이 선보여진다.
전시 오프닝에서는 'Work No. 673'을 감상할 수 있다. 미술과 음악에 경계를 두지 않는 작업으로서 지휘자와 18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에 의해 베이스 드럼(bass drum)의 최저음(note)에서 시작해 가장 높은 음까지 악기는 크기에 따라 일렬로 위치해 연주된다. 관람객들은 콘서트홀의 일방적 감상구조를 벗어나 설치작품 사이를 연주시간 동안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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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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