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뉴욕증시가 주요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오후 2시50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4.24포인트(0.34%) 오른 1만75.22을 기록중이다. 나스닥지수는 13.45포인트(0.62%) 오른 2176.92, S&P500지수는 6.05포인트(0.55%) 상승한 1097.11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보잉의 적자전환과 실적전망 하향 소식에 혼조세로 출발했지만, 모건스탠리와 웰스파고 등 금융주들이 금융위기 파고를 딛고 실적 호전을 보이면서 상승세로 방향을 굳혔다.

AD

모간스탠리는 3분기에 7억5700만달러(주당 38센트)의 순익을 기록하며 1년만에 분기 순익을 기록했고, 웰스파고도 전년 동기의 16억4000만달러(주당 49센트) 보다 90% 이상 증가한 32억4000만달러(주당 56센트)를 순익을 올렸다.

오후장에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베이지북 발표를 전후로 장중 고점대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다우지수가 전날과 달리 1만포인트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등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미 연준은 경기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가 모든 지역에서 침체에서 벗어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