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의 지불능력에 대한 청신호"
보도에 따르면, 나킬은 지난 15일 오는 12월 14일 만기가 도래하는 이슬람 채권(수쿡)의 일부인 유동화 채권(securitised bond) 약 12억 달러 상당을 한 달 앞서 변제했다.
그러나 MEED는 이러한 정보를 어디에서 얻었는지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나킬이 만기 전에 채무의 상당 부분을 갚았다는 이번 소식은 두바이의 지불능력에 대해 조금이나마 의구심을 가졌던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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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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