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故 장진영의 49재가 쌀쌀한 날씨 속에서 가족및 진지, 소속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엄수됐다.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고인의 장지인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분당스카이캐슬추모공원 1층 제례실에서 열린 고인의 49재에는 고인의 남편 김영균 씨와 부친 등 20여명의 가족, 친지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이날 추모행사에서 강병영 목사는 추모사를 통해 "고인은 생전 아름다운 추억과 따뜻한 정을 남기고 갔다"며 "또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줬으며 지극한 효심을 지닌 사람이었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특히 지난달 1일 장례식 당시 초췌한 모습으로 주위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던 남편 김영균 씨는 이날 많이 안정된 모습으로 49재에 참석해 주위를 안심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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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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