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15일 일본 증시는 철강업체, 전자업체들의 주도로 상승마감했다.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대비 1.77% 오른 1만238.65로, 토픽스 지수는 1.1% 상승한 904.11로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철강수요가 되살아나고 있을 뿐 아니라 전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인텔, JP모건등의 '깜짝실적'에 힘입어 1년만에 1만선을 넘어선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또 증권사들이 일부 전자 업체들에 대한 투자 의견을 상향조정 하면서 오름세를 부추겼다.
전날 세계 3위 광산업체 리오틴토는 3분기 철광석 생산이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라 사상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9월 구리 및 철광석 수입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소식에 석유&가스 섹터가 1.53% 올랐고 기초 소재 및 산업 섹터도 각각 1.51%, 1.10%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신일본제철은 한국의 포스코가 이익 전망을 상향했다는 소식에 3.1% 올랐고 세계최대 플라즈마 TV제조업체 파나소닉은 크레디트스위스(CS)의 투자의견 상향으로 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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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컴퓨터 메모리 칩 제조업체 엘피다 메모리의 경우 8분기 이래 첫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2.9% 뛰었다. 일본 최대 무역업체 미쓰비시 상사는 유가 상승세와 MF글로벌의 매수 추천으로 3.7% 올랐다.
다이와 SB인베스트먼트의 마사유키 쿠보타 선임 펀드매니저는 "일본 증시에 대해 낙관적(bullish)으로 본다"며 "제조업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고 일본 기업들의 경영 환경 또한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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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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