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세계적 명품 위스키 '윈저 다이아몬드 쥬빌리' 일반 공개
롯데호텔서울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달 동안 전 세계 12병만 한정 생산된 최고급 위스키 '윈저 다이아몬드 쥬빌리'를 국내 최초로 호텔 로비에 전시, 일반인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스코틀랜드에서 총 12병을 생산한 뒤 현재 단 2병만이 최근 국내에 들어왔고, 한병은 디아지오코리아측에서 자선경매행사로 사용할 예정이며, 다른 한병은 이번 전시행사를 통해 공개된다.
'윈저 다이아몬드 쥬빌리'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로열 칭호를 하사한 로열 라크나가 증류소의 소유자인 존 벡에게 왕실보증서(Royal Warranty)를 수여한 지 160년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조된 몰트위스키로 50년이 넘게 숙성한 원액을 배합해 맛과 향이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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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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