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환경부와 전북도청은 이에 대한 대책 없이 방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만경강으로 흘러드는 익산천의 경우 올해 4월 오염도가 574ppm을 기록했다. 이는 축산농가의 오폐수 때문으로 같은 달 한강 하류(5.6ppm)의 오염도보다 100배나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이는 새로운 수치가 아니다. 1997년 새만금 사업이 처음 시작된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 왔다. 하지만 전라북도는 아무런 대책 없이 방치하고 있다는 게 이의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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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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