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10월7일 석유 섞은 경유 5000ℓ 공급…건설기계 등에 1만2250ℓ 이동판매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세종시공사장에 유사경유를 판 주유업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8일 세종시 공사현장에 경유와 석유를 섞어 만든 유사경유 5000ℓ를 판
J씨(34·공주시 계룡면)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J씨는 지난 7월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세종시공사장에 중장비연료로 쓰이는 유사경유 650만원 어치를 만들어 공급하다 덜미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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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자신이 운영하는 주유소 유조차에 경유 1만2250ℓ를 넣어 옮겨 다니며 판 L씨(37·대전 서구 월평동) 등 2명도 함께 잡았다. 지난 7월 중순부터 이달 7일까지 덤프트럭 등에 판매한 혐의다.

7일 오후 3시 공주시 장기면에 있는 세종시 공사현장에서 상당경찰서 지능2팀에 검거된 이들 3명은 불구속으로 조사 받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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