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서울중부경찰서와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집중 단속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신당5동 일대에 밀집해 있는 위법 음식점(일명 찻집)에 대해 서울중부경찰서와 손잡고 집중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그 동안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 은밀하게 불법적인 영업을 해오던 찻집들을 이번 단속을 통해 일소하자는 취지이다.
현재 신당5동 일대에는 약 63개의 일명 찻집이라 일컫는 위법음식점이 자리잡고 있다.
이들은 일반음식점 신고를 한 뒤 유흥주점 영업을 함으로써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민원을 야기해왔다.
그러나 새벽시간대에 문을 잠그고 영업을 하는 등 관할 구청과 경찰서의 단속을 교묘히 피해가며 위법 영업을 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서울중구와 중부경찰서는 신당5동 지역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와 위법음식점 근절을 목적으로 합동단속계획을 수립하고 5일부터 강도 높은 단속에 들어간다.
지난달 24일 신당5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찻집 영업주와 지역주민을 상대로한 단속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약 20여명의 찻집 영업주와 4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 환경위생과, 중부경찰서 관계자들이 단속의 취지와 방향, 위법한 영업의 형태와 처벌 양정에 대해 설명하며 영업주들의 자정노력을 당부하고 단속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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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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