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값, 25년 초과 단지가 가장 비싸
인천 재건축 기대감 낮고, 경기 리모델링 기대감 높고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pos="C";$title="";$txt="";$size="361,177,0";$no="200910010939163451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수도권 아파트들 중에서 입주 이후 25년이 초과된 아파트 값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후화돼 재건축 사업에 대한 기대심리가 새 아파트 이상의 가격을 형성한 것 때문이다.
다만 재건축 기대감이 낮은 지역인 경우 새 아파트 가격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지역상황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수도권 전체 아파트 중에서 입주 시기를 5년 단위로 나눠 3.3㎡당 시세를 조사한 결과 ▲25년 초과 아파트가 2703만원 ▲입주~5년된 새 아파트가 1300만원 ▲21~25년 된 아파트가 1291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게 형성된 아파트로는 10~15년 된 아파트로 3.3㎡당 1000만원이 채 안되는 958만원을 나타냈다. 이는 25년 초과 된 아파트 대비 불과 35.4%의 시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현재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의 재건축 연한이 24년 전후로 대부분 실제로 재건축사업이 진행 중이고, 재건축사업에 따른 시세상승력이 이미 시세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닥터아파트는 분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25년 초과 아파트가 3.3㎡당 321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1~5년 된 새 아파트가 2104만원으로 높았다.
하지만 인천은 1~5년 된 새 아파트가 3.3㎡당 992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오래된 아파트 일수록 가격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25년 이상 아파트가 600만원으로 가장 낮은 시세를 기록했다. 이는 25년 이상 된 아파트라 하더라도 대부분의 단지가 재건축 사업성이 낮아 재건축에 대한 기대심리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서울과 마찬가지로 25년 초과 아파트가 3.3㎡당 1683만원으로 가장 높게 형성됐지만 뒤를 이어서는 새 아파트가 아닌 16~20년 된 아파트가 차지했다. 이는 1기 신도시 등에서 리모델링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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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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