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전일보다 11.31% 떨어진 17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해운·조선전문지인 로이즈리스트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각) 세계 3위 해운사인 프랑스 CMA CGM이 재무적 곤란을 벗어나기 위한 한 방편으로 1년간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다.
CMA CGM이 그간 국내 조선사에 수십척의 대형 컨테이너선 건조를 맡겼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인해 국내 주요 조선사들이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