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하루만에 하락.."월말,분기말 수급 주목"
경상수지 흑자기조 유지, 수보 마바이 2억弗 처리.."방향성 불확실한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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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가 상승하고 역외환율이 하락하면서 환율은 아래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양상이다.
다만 연휴가 끼어있고 월말, 분기말 수요가 유입되면서 환율은 큰 폭의 움직임은 제한되는 분위기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9원 내린 119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이 현물환대비 5.4원 가량 하락하면서 하라개장했으나 119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매월말 외환시장에 달러 수요로 작용하는 수출보험공사의 마바이물량은 2억달러 내로 개장전에 전액 처리됐다. 수출보험공사는 이같은 수준의 마바이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오전중 한국은행이 발표한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흑자가 반토막나면서 흑자규모가 줄었다. 한은의 '2009년 8월중 국제수지동향'에 따르면 8월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전월(43억6000만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0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단 흑자기조는 지난 2월부터 7개월째 이어졌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1180원선을 테스트하는 가운데 월말 수급재료로 인해 다소 하락폭은 지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락 일변도로 보기에도 부담이 있는 만큼 방향성 잡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오전에 결제수요가 나오면서 갭다운 개장 후 다소 지지되는 양상"이라며 "1185원~1195원 정도 보고는 있으나 위쪽에서는 네고물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 딜러는 "1190원 초반 중심거래가 예상된다"며 "수급은 오전에 네고와 결제 양쪽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듯하며 뚜렷한 방향성은 나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9시16분 현재 14.56포인트 상승한 1690.1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8억원 순매도로 매도세를 꽤 줄인 상태다.
10월만기 달러선물은 3.30원 하락한 1192.30원을 기록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은행이 3400계약, 등록외국인이 435계약 순매도한 반면 증권은 3996계약, 기관계는 492계약 순매수중이다.
오전 9시17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89.90엔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31.0원으로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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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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