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D코리아, 해외고객이 반한 명품 고데기
'B2y' 브랜드 미·유럽 점유율 1위...국내시장 공략도 나서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pos="C";$title="[데스크]GHD코리아, 고급고데기로 한국시장공략";$txt="이번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미용용품 전시회에서 GHD코리아의 B2y부스에 몰려든 관람객들.";$size="550,381,0";$no="200909251305091947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명품 고데기'로 세계에서 인정받은 GHD코리아(대표 김혜진)가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GHD코리아의 고데기 브랜드 'B2y'는 미국, 유럽 등지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할 만큼 인정받고 있지만 국내에선 비교적 인지도가 떨어졌다. 가정에서 고데기를 사용하는 사람 자체도 적은 편이다. 서양인들은 모발이 가늘고 부드러워 혼자서도 머리모양을 쉽게 낼 수 있지만 동양인들은 모발이 굵어 전문가의 손길 없이는 맵시내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GHD코리아는 이같은 점을 고려해 소비자 대상 시연행사를 자주 열고 자사제품이 기존제품들과 달리 동양인에게도 적합하다는 차별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입소문을 들은 소비자의 반응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이번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뷰티디자인엑스포에서는 관람객의 절반이 한번에 GHD코리아의 부스로 몰리는 등 관심을 끌기도 했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대학 축제나 미용제품 전시회 등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하나의 전략은 '명품 마케팅'이다. 최고사양 제품가격이 28만원 정도로 타사 제품에 비해 다소 비싸지만 품질을 우선시하는 국내 소비자 특성에 맞게 고급스러우면서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방침이다. 회사측이 국내시장의 첨병으로 내세운 '명품마케팅'의 주인공은 고데기에 드라이어 기능을 접목시킨 '팬 아이론'.
이 제품은 국내뿐 아니라 유럽, 미국, 일본 등에 특허를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고온열판이 머리카락을 쓸어 내리며 머리카락의 열을 바람으로 식혀 주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관계자는 "뜨거운 면을 찬물에 담갔다 꺼내면 면의 탄력이 더 좋아지는 것처럼 팬 아이론은 뜨거워진 머리카락을 식히면서 수분의 증발을 최소화해 머릿결의 손상을 줄이고 컬의 탄력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GHD코리아는 이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수입제품 일색인 국내 고데기 시장에서 20%까지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인터넷몰을 중심으로 국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TV 홈쇼핑과도 공급 협의 중에 있다. 제품 전량이 충남 천안의 공장에서 100% 국산으로 제조되며 지난해 52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린데 이어 올해 6000만달러의 수출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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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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