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포르투갈 신용카드 사업 인수협상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영국 대형은행 바클레이스가 미국 씨티그룹의 포르투갈 신용카드 사업을 포함해 리테일뱅킹 사업부문 일부를 인수할 계획이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소식통을 인용해 바클레이스와 씨티그룹이 해당 사업부문에 대한 인수 협상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바클레이스가 남유럽에서의 리테일 뱅킹 부문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인수 협상 내용은 다음주쯤 발표될 예정이다. 정확한 인수 금액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업계 소식통은 1억 달러 이하로 예상했다.

바클레이스의 신용카드 사업부문인 바클레이스카드는 금융위기 이후 다른 업체에 비해 낮은 감손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때문에 서유럽과 미국에서의 사업 확장으로 눈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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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이번 인수협상이 바클레이스가 미국과 유럽, 아시아로 사업 확장 움직임을 보이는 때 일어난 점을 미루어 보아 바클레이스가 리테일 및 상업용 사업부문 확장 기회를 물색중인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씨티그룹과 바클레이스의 대변인은 이에 대한 언급을 거절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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