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음료 매출 '쑥'
동아오츠카가 지난달 선보인 '네이쳐시크릿(Nature's Secret)'은 출시 한달 만에 약 16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인기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음료업계의 경우 신제품 출시 이후 1개월 판매액이 10억원 이상이면 성공한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28일 동아오츠카 측에 따르면 실제로 편의점 및 병원 매점에서의 반응이 좋아 현재 수출 계획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존 오란씨에 비타민C를 첨가한 '오란씨 레몬비타민C'를 지난 7월 선보이고 전국 유통망을 통한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os="R";$title="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txt="";$size="150,308,0";$no="20090918034438275449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와 함께 한국야쿠르트의 기능성 유산균 음료인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와 푸르밀의 'V12비타민 우유'도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는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헛개나무 성분을 첨가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잦은 술자리로 간을 걱정하는 직장인들을 비롯, 간 건강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성인층을 위해 탄생했다. 이 제품은 현재 일 25만개가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야쿠르트는 이 추세가 계속되면 연간 1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푸르밀이 지난 3일 출시한 'V12 비타민 우유'는 국내산 1A 등급 원유에 비타민 원료사인 네덜란드 DSM사로부터 공급받은 12가지 비타민을 첨가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출시된 지 아직 한달도 안된 상태에서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판매수가 점점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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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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