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디스플레이산업의 급성장에 따라 브라운관 TV가 점점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27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광둥(廣東)성 소재의 중국 유력 TV제조 브랜드인 스카이워스는 올해를 끝으로 더이상 브라운관 TV를 생산하지 않기로 했다.

회사가 브라운관 TV 제조를 중단한 이유는 수요 감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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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스의 장쉐빈(張學斌) 최고경영자(CEO)는 "브라운관 TV 수요는 점점 들어드는 대신 LCD(액정표시장치) 등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TV에 대한 수요가 이를 대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오는 2012년이면 전세계 LCD TV 수요에서 중국이 21%를 차지해 미국ㆍ유럽을 제치고 세계 최대 시장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32%였던 LCD TV의 중국내 비중은 올해 쟈덴샤샹(家電下鄕) 정책에 힘입어 브라운관 TV를 제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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