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분석대회 최우수상 부산세관 박진한씨
‘무역금융 악용한 재산국외도피사범 적발 프로세스 구축’ 발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관세청 주최 CDW(정보통합분석시스템)를 활용한 정보분석경진대회에서 ‘무역금융을 악용한 재산국외도피사범 적발 프로세스’를 발표한 부산세관 박진한씨(38)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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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관세청에 따르면 박씨는 24일 열린 대회에서 수출자와 허위매매계약을 맺은 뒤 금융기관으로부터 무역금융을 대출받아 해외로 돈을 보내고 회사를 부도내는 식으로 재산을 빼돌리는 사람을 적발하는 등 창의성으로 큰 업무성과를 올리는 내용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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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이를 통해 2개 업체에 재산도피 및 자금세탁 250만 달러, 가로챈 무역금융 3000만 달러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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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선 또 소액면세한도(15만원)를 넘는 물품을 들여오면서 분할수입신고를 통한 부당면세 신청사례를 근절하는 실시간경보시스템을 갖춘 인천공항세관 김광년씨(47)와 환급업체별 원재료 사용비율분석을 통해 과다환급 적출시스템을 갖춘 안양세관 차상두씨(45)가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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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부산세관 장상기씨, 인천공항세관 김범준씨, 인천세관 장승철씨에겐 장려상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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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그 동안 9차례에 걸친 경진대회로 150개의 우수한 정보분석기법을 찾아내 불법부정무역을 뿌리 뽑고 재산국외도피, 마약, 국민건강 위해식품 및 의약품들이 우리나라에 발 붙이지 못하게 발표내용들을 활용하고 있다.
CDW(Customs Data warehouse)는 관세청에 취합된 데이터베이스자료를 통합, 사용자가 쉽게 검색?분석할 수 있게 마련한 통합정보분석시스템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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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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