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중국산 자전거 타이어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데 이어 중국산 탁자 관련 용품ㆍ폴리에스터ㆍ방직물에도 반덤핑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4일 아르헨 정부가 중국산 해당제품들이 저가로 들어와 자국산업에 부당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결론을 짓고 향후 반덤핑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 정부는 탁자 용품에는 향후 5년간, 폴리에스터와 방직물에는 4개월간 임시 반덤핑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폴리에스터 및 방직물 제품에는 대만산ㆍ인도산ㆍ인도네시아산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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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제적 타격이 극심한 아르헨티나는 지난해 10월부터 무분별한 수입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올해 1~8월 아르헨티나는 덕분에 123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는데 수출은 24% 감소한 반면 수입은 무려 39%나 줄었다.
중국은 아르헨티나의 두번째로 큰 교역국이고 최대 농산물 수입국이다. 중국은 최근 10년간 아르헨티나와 교역에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1998~2007년 대아르헨티나 무역적자 규모는 138억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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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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