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주민들께 지하철 3호선 연장 구간 역명 지어줄 것 요청
[아시아경제신문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지역을 통과하는 지하철 3호선, 5호선, 8호선을 환승 연결해 건설중인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이 오는 12월에 준공돼 내년 상반기 중에 개통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은 기존 3호선 종점인 수서역에서 가락시장역(8호선 환승), 국립경찰병원 앞에 신설되는 가칭 302정거장을 거쳐 오금역(5호선 환승)까지 운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송파구는 신설역사인 가칭 302정거장의 역명 제정을 위해 가락본동, 가락2동 거주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설문조사 항목은 역사 명칭과 제안사유 2개 항이며 경찰병원역 가락역 중대역 등 후보역명 외에도 주민이 직접 새로운 역명을 제안할 수도 있다.
설문조사는 2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선호도가 높은 역명은 송파구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시 지명위원회는 이르면 오는 10월중에 개최돼 302정거장 명칭이 결정될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에 구민이 지은 역사 명칭을 달고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이 운행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송파구는 잘못된 역명으로 인해 주민 혼동과 불편을 초래하는 성내역명을 ‘잠실나루역’으로 개정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한 상태다.
302정거장 역명 제정 건과 함께 성내역명 개정여부가 심의될 예정이다.
개정 결과에 따라 성내역명이 표기된 도로안내표지, 역 안내표지, 지하철노선도 등 관련 시설물의 일제정비가 추진될 계획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