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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 '2010프로야구'가 출시됐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지난 6월 모바일 게임 최초로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는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2010프로야구'가 국내 이동통신 3사에 출시됐다고 24일 밝혔다.
게임빌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2010프로야구'는 사상 최초로 시리즈 통산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단일 게임으로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2009프로야구'의 후속작이다.
특히 '2010프로야구'에는 ▲좌·우 타자에 따른 타격 시점의 변화 ▲타구 효과의 3D 연출 ▲다이빙·점프 캐치·레이저 송구 등 다양한 수비 기능 ▲국가대항전 이벤트 ▲자동진행 세부 설정 기능 추가 ▲육성 선수를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명예의전당' 등 새로운 기능들이 대폭 탑재됐다.
'2010프로야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빌 홈페이지(www.gamev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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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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