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지은 기자]뉴욕증시가 장 중 혼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오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을 앞두고 있는 만큼 눈치보기가 한창인 가운데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주 약세와,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매수세가 겹쳐지면서 지수 역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은 기정 사실화된 내용이지만, 가장 관건이 되는 출구전략에 대해 미 연준(Fed)이 어떤 의견을 내놓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만큼 지수 역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날 장 중 미 원유 재고가 예상외로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장 중 69달러 아래로 내려앉자 셰브론텍사코, 엑슨모빌 등 일부 에너지 관련주가 약세로 돌아선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미국 최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제조업체인 씨게이트가 수요 개선으로 인해 매출이 당초 예상치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연결, 매수세를 유도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악재와 호재가 겹쳐지면서 지수도 오르락 내리락 장세를 반복하고 있다.


23일 오후 12시5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1% 오른 9840.07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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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지수는 0.2% 오른 2151.26을 기록하고 있고, S&P500 지수는 0.06% 상승한 1072.35를 기록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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