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5회 세계문학상 최종 후보작 '나의 블랙미니드레스'가 영화로 제작된다.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제작 중인 토리픽쳐스는 최근 이 소설의 판권을 구매하고 영화화 작업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나의 블랙미니드레스'는 스물네 살 주인공 유민을 중심으로 이 시대 20대 여성들의 현실을 발랄하면서도 진솔하게 그려낸 이른바 '칙릿소설'이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스타일' 등은 모두 칙릿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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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은 영화 '신부수업' '허브'의 허인무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나의 블랙미니드레스'를 내년에 개봉하기 위해 제작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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